8월 12일 월요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는 서울반도체, 서울바이오시스 2분기 실적발표회가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2018년 1월 오프라인 실적발표회 진행 후 약 7년 만의 오프라인 행사였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약 190여명의 주주, 투자자, 언론사 등 많은 관계자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자리가 부족했음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분기 실적, 3분기 전망, 시장 전망, 성장 동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고, 특별히 기술과 제품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다소 부족한 개인 주주 님들을 위해 행사장 한켠에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마이크로LED 등 회사의 주력 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언론사 특별 Q&A 시간도 진행이 됐는데요. 취재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이날 이정훈 대표이사는 많은 질문중에도 특별히 특허 소송을 꾸준히 제기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젊은이들이 다이나믹하게 일할 수 있는 건 희망이 있기 때문"이라며 "희망을 가지려면 이런 지적재산권이 존중돼야 하고 그래야 스타트업도 거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대표는 '지금 기르고 있는 머리카락은 세계 1위가 될 때까지는 자르지 않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Q&A를 마무리 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뉴스룸을 통해 더욱 다양한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