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특허 무시한 獨 최대 유통사, 결국 침해 휴대폰 전량 리콜 및 판매금지 당해
2022.08.16
LED 특허 무시한 獨 최대 유통사,
결국 침해 휴대폰 전량 리콜 및 판매금지 당해
ᆞ서울반도체, 유럽 최대 대형 유통사 상대로 특허 소송에서 리콜 판결 받아 침해품에 엄청 타격 가함
ᆞ특허
침해한 LED 부품 하나가 불러온 어마어마한 리콜 재앙.
ᆞ서울반도체, 원천특허 확정판결 받아 확고한 파워
갖게 됨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유럽의 최대 대형 유통사를 상대로 한 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독일 만하임 지방법원은 2022년 7월, 유럽 대형 전자기기 유통사 ‘콘래드 일렉트로닉(Conrad Electronic)’에게 특허를 침해한 휴대폰 판매금지와 판매 전량을 리콜하라고 판결했다. 제품에 서울반도체의 특허를 침해한 플래시용 LED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이 플래시용 LED에는 빛을 더 밝게 구현할 수 있는 서울반도체의 LED 광추출 기술이 적용됐다. 휴대폰뿐만 아니라 자동차 헤드램프, 고광도 조명, UV LED 가전 등 다양한 제품에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진] 다양한 설루션에 적용되고 있는 서울반도체의 ‘LED 광추출 기술’
서울반도체는
이미
해당
특허기술과
관련하여
다수의
특허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은
바
있다. 2018년 12월,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은
다양한
LED 제품에
대해
판매금지와
제품
회수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최근
독일연방대법원은
서울반도체
특허가
원천특허임을
최종적으로
인정하기도
했다.
서울반도체 및 그 계열사는 ESG를 외치지만 한편으로는 값만 싼 특허 침해품을 쓰는 두 얼굴의 나쁜 기업들을 상대로 강력한 소송을 제기 중으로. 그 결과 최근 4년간 유럽 내 판매금지 및 제품 리콜 판결을 7건이나 확보했다. 판매금지 대상이 된 제품에는 휴대폰, UV LED 생활가전 등 LED가 적용되는 조명, 전자제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최근
특허침해
부품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완성차
전체가
리콜
대상이
된
‘포드’
사례에서
보듯
이제는
제조사뿐
아니라
유통사도
완제품에
사용된
부품이
특허를
침해했는지
여부도
반드시
먼저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반도체 회사소개
서울반도체는 세계
2위(관계사 제외 순위)
글로벌
LED 전문기업이다.
18,000여 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실내외 조명,
자동차,
IT(핸드폰,
컴퓨터 등),
자외선 분야 등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한
LED 제품을 연구개발 및 양산해 글로벌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세계최초 개발 및 양산한 제품들은
LED 산업의 표준이 되고 있으며,
패키지 없는
LED ‘와이캅(Wicop)’;
교류 및 고전압
LED ‘아크리치(Acrich)’;
기존
LED보다
10배 이상 밝은
‘엔폴라(nPola)’;
최첨단 자외선 청정기술
‘바이오레즈(Violeds)’;
전방향으로 빛을 발산하는
‘필라멘트
LED’ 기술;
자연광
LED ‘썬라이크(SunLike)’
등 혁신제품은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http://www.seoulsemic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