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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헤드램프 트렌드 이끈다 24 제네시스 GV80 차량의 전면 헤드램프에 풀 공급

2024.03.25

서울반도체, 헤드램프 트렌드 이끈다


`24 제네시스 GV80 차량의 전면 헤드램프에 풀 공급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세계 TOP 3 자동차기업 현대자동차그룹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SUV 차량인 ‘GV80’의 헤드램프에 세계 최초 와이어(Wire) 없는 광반도체 ‘WICOP(와이캅)’ 기술을 공급, 양산 중이라고 밝혔다. GV80이 선보인 고광량, 정교한 디자인을 갖춘 헤드램프의 모든 기능 구현에 와이캅 기술이 사용됐다.


특히, GV80의 상징인 두 줄의 하이빔(High beam), 로우빔(Low beam)에는 서울반도체의 신기술 ‘WICOP UHL’ 고휘도 제품이 적용됐다. ‘WICOP UHL’은 기존의 양산 중인 와이캅 제품 대비 휘도를 200% 개선해 슬림한 램프 디자인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자동차 시장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외에도 GV80의 주간주행등(DRL), 방향지시등(Turn signal) 등 모든 전면 라이트 기능에 와이캅이 적용 됐다. 이처럼 한 자동차 헤드램프의 모든 기능에 기술을 공급했다는 것은 서울반도체가 고객으로부터 제품의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제네시스 MLA (Mirco Lens Array) 헤드램프에 적용된 WICOP UHL은 초소형, 고효율 LED 기술 와이캅을 기반으로 개발된 자동차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일반 제품대비 방열 성능이 40% 우수해 헤드램프의 방열 구조물을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다. 따라서 램프 설계에 중요 요소인 사이즈와 무게를 줄이고, 슬림하고 정교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서울반도체의 기술 채택으로 럭셔리 SUV, ‘제네시스 GV80’ 의 대표적인 새 전면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특히, WICOP UHL은 0.5mm2 작은 발광면적에서 큰광량을 발휘해 MLA 기술과 접목되어 비주얼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앞으로 더 많은 모델에 확대 적용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인흠 서울반도체 자동차사업본부 부사장은 “와이캅 기술은 서울반도체가 세계 최초로개발한 기술로 전 세계 자동차 메이커에 연 100 모델 이상 꾸준히 채택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 전장용 LED 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서울반도체 와이캅 기술이 적용된 럭셔리 SUV, ‘제네시스 GV80’ 헤드램프

 

[사진] 서울반도체 와이캅 기술이 적용된 럭셔리 SUV, ‘제네시스 GV80’ 헤드램프

 

서울반도체 회사소개

서울반도체는 세계 3위 글로벌 LED 전문기업이다. 18,000여 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실내외 조명, 자동차, IT(핸드폰, 컴퓨터 등), 자외선 분야 등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한 LED 제품을 연구개발 및 양산해 글로벌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세계최초 개발 및 양산한 제품들은 LED 산업의 표준이 되고 있으며, 패키지 없는 LED ‘와이캅(WICOP)’; 교류 및 고전압 LED ‘아크리치(Acrich)’; 기존 LED보다 10배 이상 밝은 ‘엔폴라(nPola)’; 최첨단 자외선 청정기술 ‘바이오레즈(Violeds)’; 전방향으로 빛을 발산하는 ‘필라멘트 LED’ 기술; 자연광 LED ‘썬라이크(SunLike)’ 등 혁신제품은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http://www.seoulsemicon.com/)와 SNS 채널(YouTube, LinkedIn)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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